▲ 신춘음악회 포스터. 김천시 제공
김천문화예술회관(배정화 관장)에서 오는 4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악단과 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국악단의 흥과 멋,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아 활기찬 봄의 기운과 따뜻함 그리고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가곡, 민요, 합창 등 여러 장르를 융합하여 구성됐으며, 봄의 생동하는 힘찬 기운을 담은 시립예술단의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태원, 소리꾼 오정해 등이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하고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춘음악회는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문화예술회관(420-782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