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관 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설명 △각 기관 정보 교환 △서비스 연계 방안 및 중복지원 방지에 대해 협의했다.

이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사업에 있어 자원연계 및 발굴 대상자 모집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더 많은 사업공유와 사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는 드림스타트를 포함해 동구의 종합사회복지관,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당복지센터 등 지역의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