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 운영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성주읍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성주읍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으로 주민들과 교감하고, 월 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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