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성공적인 정착 유도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정책지원 확대로 전국 최고 부자 농촌을 만들 것을 밝히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작목별 재배기초교육과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 현장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총 13회 52시간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며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한 정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 편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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