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회장단과 소통의 시간 가져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6일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지혜홀에서 2024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말벗 및 가사도우미 활동),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예방 알리미(암예방 홍보 및 검진독려) 등 총 8개 팀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마음 자원봉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마음과 의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올해도 한마음 자원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