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쁨 함께하기 위해 달걀 나눔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부활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부활절 달걀 나눔 행사를 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부활절을 맞아 지난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부활절 달걀 나눔 행사를 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돼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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