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쁨 함께하기 위해 달걀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부활절 달걀 나눔 행사를 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돼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hd60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