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지난 26일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재활 자원 협력을 주제로 해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사업을 확대하고 북구 강남지역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순환운동 교실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