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우수한 SW개발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제공
지난 25일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우수한 SW개발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 촉진을 위한 관련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주관 △지역 산업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희 회장은 "지역에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역량있는 인재들이 경쟁력을 키워 미래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여성기업인 단체로 영남지회는 2006년에 설립해 지식서비스 분야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이공계 여대생의 실질적 취업지원을 멘토링 사업 등을 전개해 오면서 IT분야 여성기업 활성화와 전문 여성 인력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혁신형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디지털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혁신적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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