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일간 2023회계연도 예산 전반의 종합적인 검사 실시

▲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모습.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의장은 “전체 예산운영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산검사를 위해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께서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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