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27일 포항 남구 형산강로타리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과 합동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문도)는 지난 27일 포항 남구 형산강로타리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제철소 안전관리자협의회 등 경북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합동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따른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추락·끼임'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문도 지사장은 “중소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자체의 안전수준을 진단해보고 교육 ․ 컨설팅 ․ 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경북동부지역 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거나 상담센터(1544-1133)로 연락하면 되고, 참여 시 사업장의 장보를 노출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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