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서가협회 대구지회가 주최한 제23회 대구서예전람회에서 이동일(남·78) 씨의 \'읍취헌 선생시\'(한문 예서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서가협회 대구지회 제공
(사)한국서가협회 대구지회가 주최한 제23회 대구서예전람회에서 이동일(남·78) 씨의 '읍취헌 선생시'(한문 예서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예서부문 임금자 씨, 우수상은 행초서부문 정영국,김원식, 전서부문 한병탁, 해서부문 이희은 씨가 받았다.

이번 서예전람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398점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특선 29점, 입선 155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정랑자, 김호식, 이분조, 강명헌 씨가 맡았다.

정랑자 심사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한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서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심사였다"며 "전반적으로 작품의 수준이 타 시·도 전람회에 비교해 우위에 있고, 대상 수상작의 경우 한 목간예서를 가미한 장법과 운필이 타 출품작에 비교 우수하다고 인정해 심사위원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회관에서 열렸다. 입상작은 시상식 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한편,소정서예학원 이옥란 원장님 한테 진소미양은 서예지도를 받았다.

입선작 중에는 진소미양 16세 영진사이버대학교 2학년 졸업예정자 이며, 영남서예대전 입선작 수상했다.

경남 함안 아라가야 문화원 주최 서예대전 에서 입선자 수상을 했으며, 경력 3년차인 서예가로 장래가 촉망 되는 학생으로 서예부문 지도를 받은지 10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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