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

▲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신축 준공된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25일 가천면 마수리 경로당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면 마수리는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강선구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추진해 3월 준공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강선구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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