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포항시를 위해 정신건강 어벤져스가 모였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27일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올해 추진방향 정립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제공 이날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27일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올해 추진방향 정립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진행된 운영위원회는 북구보건소장 및 외부전문가, 이용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1분기 회의를 시작으로 매 분기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정신건강관리 강화 정책에 발맞춰 지역주민 마음건강돌봄사업 확대와 관·학 협력 및 가스검침원 및 공인중개사 등 지역 내 인프라 적극 활용을 통한 안전망 조성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 소장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더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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