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이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청이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 이후 2년차를 맞이한 이·미용 봉사단은 올해 어르신 시설, 장애인 시설 모두 8곳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연오 봉사단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행복을 나누는 이·미용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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