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가 기관담당자 간담회 모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가 지난 27일 개발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경북도 및 22개 시·군, 경상북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들과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및 연구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담당자 공무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2024년 성별영향평가 지침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추진체계 안내와 정책개선 이행률 제고 및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및 인구문제 관련 사업을 필수 대상과제로 선정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을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저출생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성별센터와 각 지자체, 컨설턴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었다.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은 “성별영향평가 추진에 있어서 기관담당자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예년보다 정책개선 이행률을 제고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되도록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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