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교회인 포항오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4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6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조손가정, 모자가정 등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 사랑은 나눌수록 풍족해진다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니 너무나 기쁘다”며 나눔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태원 부읍장은 “어려운 불경기 속에 훈훈한 사랑을 전해 주셨어 감사하다.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400여 교회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강북 및 강남, 경기, 지방권 전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을 나누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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