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꽃마을경주한방병원

자연친화적인 의료철학 ‘신 개념 자연주의 의료’실천

대한민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



경상북도는 지역의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와 관광을 통한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동시에 웅도 경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6개의 의료관광 우수병원을 지정했다. 본지는 글로벌 시대 의료관광 출발점에 선 경상북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병원을 기획탐사하고 있다. (편집자 주)


경주 남산 기슭 오릉(五陵) 옆에 위치한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주변 산자락과 하늘, 땅의 정기를 가득 보듬어 병원을 찾아오신 분들이 치료에 들어가기도 전에 마음이 치유되는 안락해지는 느낌을 주는 자연과 어우러진 한방과 양방이 조화를 이루는 병원이다.


이 병원은 한약제조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의료철학 ‘신 개념 자연주의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의 특징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분야별 전문 한방 클리닉 운영을 통해 경주를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대한민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니시요법(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치료방법)을 위주로 하는 대처의학을 중심으로 한방과 양방진료를 접목한 통합의학 치료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여, 단순히 신체적인 질환을 치료할 뿐 아니라 정신적 상처도 치료하는 총체적인 심신의료를 지향하고 있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대한민국 보건관광 프로그램 제1호 지정 병원’으로서 여행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외국 관광들에게 최고의 경주 건강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렬 병원장은 “우리나라 한의학은 중국과 일본의 한의학과 차원이 다르다.”면서 “대한민국 한의학이 세계인과 함께 하는 그 날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