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인물연구와 문화계승발전에 협력

▲본지는 22일 우리얼문화포럼 동서심리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일보(대표이사 이익재)는 22일 우리얼문화포럼 소속 동서심리과학연구원과 함께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포항지역 역사와 문화를 공동연구, 발굴하고 지역문화를 계승하는데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 교차되는 각종 사업 협력과 공동행사 개최, 홍보 및 기사제공, 학술연구 등에 대한 공동노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문과 자료 공유 등 업무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실무진을 구성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환 본지부사장과 우리얼문화포럼 동서심리과학연구원 이사장 겸 포항시 북구 양학동 소재 용연사 주지인 준제스님, 송원 우리얼문화포럼 대표가 참석했다.

준제주스님은 “앞으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포항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중환 본지 부사장은 “우리얼문화포럼 동서심리과학연구원과 문화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경일보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서심리과학연구원은 설립된지 5년 됐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결과 역사와 문화 탐방, 인물연구 자료인 고성연구를 발표했으며, 지역 역사를 알리는 학술장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한국자격검정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인증을 받았으며,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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