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울릉군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수일 울릉군수와 울릉군청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하여 울릉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가구당 10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995년부터 20년동안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며 “정성을 모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릉/김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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