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미래해운 회장은“울릉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일 이사장(울릉군수)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미래해운은 해상화물전문운송업체로 지난 5월 울릉 ↔포항 간 미래13호(3,550톤) 화물선을 취항하여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울릉/김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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