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 된 장학금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군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 교육활동 지원과 인재육성에 써달라고 기탁하여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되어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9억8천6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여 울릉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수일 이사장은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줘서 의미가 더 크다.”며“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울릉/김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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