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의경 어머니회 ‘신입회원 위촉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지난 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의경 어머니회원, 각 과장·계장, 경찰서 의경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위촉식 및 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우 서장은 평소 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경어머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입회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영우 서장은 ‘당신의 재능은 사람의 머리를 감동시키고, 당신의 배려는 사람의 가슴을 감동시킨다. 배려로 인해 가슴으로 감동을 느낀사람은 당신을 평생 기억한다’ 라는 책에서 읽은 글을 소개 하며,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인해 의경 대원들이 자신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의경 분대장인 김성은 대원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외로움이 더 컸는데 울릉도에 또 다른 어머님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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