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미니시리즈‘낭만닥터 김사부’,
“이제부터 ‘진짜 시작’!”
점입가경 ‘2막 관전 포인트’ NO.4!


어느덧 후반부에 돌입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점입가경 ‘2막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지방의 분원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이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열연, 매회 풍성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몰입력 높은 연출력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첫 방송부터 10회까지 ‘월화극 1위’ 독주를 놓치지 않는 무서운 저력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키고 있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돌담 병원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갈등을 비롯해 예측불가 로맨스,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요소 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어, 시청자들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막에서 집중해서 본방사수 해야 할 관전 포인트 NO.4를 짚어봤다.

● ‘2막 포인트’ NO.1 한석규, 아직 풀리지 않은 한석규's 미스터리들!
특히 반환점을 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김사부를 둘러싼 의문들을 꼽을 수 있다. 김사부는 신 회장(주현)에게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심지어 지난 10회 분에서는 김사부가 주 지배인(서영)에게 밑그림 멤버로 강동주, 윤서정, 남도일(변우민), 오명심(진경), 도인범(양세종), 박은탁(김민재)을 염두하고 있음을 내비쳐 실체에 대한 호기심을 드높였다. 과연 김사부가 은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그림이 어떤 프로젝트인지, 도윤완(최진호)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2막 포인트’ NO.2 유연석, 최진호가 내민 ‘검은 손’ 잡을까?
강동주는 거대 병원에서 VIP 수술 실패 이후 돌담 병원으로 좌천돼 내려왔고, 원리원칙보다는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김사부의 확고한 신념과 부딪히면서 결국 사직서를 낼 정도로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강동주는 김사부가 어릴 적 자신에게 의사의 꿈을 심어준 부용주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돌담 병원에 잔류했고, 일하는 방법이 아닌 일하는 의미를 일깨워주는 김사부의 가르침 속에서 성공과 출세에만 연연했던 과거와 달리 차츰 성장하고 있다.


● ‘2막 포인트’ NO.3 유연석-서현진, 삼세판 중 2번의 고백 남은 로맨스의 행보!
또한 점점 물오르고 있는 강동주와 윤서정의 로맨스 구도가 2막에선 어떻게 이어질지 시선을 끌고 있다. 윤서정이 사직서를 내고 사라지자 서울까지 찾으러 간 강동주는 같이 돌아오는 길에 “다시 그러지 마라 윤서정”이라는 달콤한 경고를 건네 여심을 녹아들게 했다.

● ‘2막 포인트’ NO.4 감탄 연발 메시지로 꽉 찬 ‘고퀄리티 활약’!
마지막으로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자들을 단번에 흡입한 시청 포인트로 감탄을 연발하게 만드는 필력과 연출력 그리고 매회 여운을 선사하는 메시지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많은 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계속해서 의미 있는 드라마로 남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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