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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경북인 ◇ 대한민국을 세우고 임시정부를 수립하다 경북 사람들은 1910년대 초반부터 주로 만주지역에 터를 잡고 활동했다. 이에 반해 중국 관내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물은 드물었다. 중국 관내라는 표현은 곧 만리장성 안쪽, 한국에서 볼 때 산해관 안쪽 지역을 의미한다. 주로 상해와 북경, 그리고 후반기에 중경이 주된 활동무대였다. 이 중국 관내지역 한국독립운동은 1910년대에 시작됐다. 1912년 상해에서 조직된 동제사同濟社가 출발점이 되고, 그 뒤에 신한혁명당(1915)과 신한청년당(1918) 등이 조직돼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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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기자
2016.04.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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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형 대표 ■ 청초롬유통지원센터는 서포항농업협동조합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농산물 선별포장작업 지원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했다.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와 연계기업인 서포항농업협동조합의 출하약정에 의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위탁받아 선별포장하여 소비지 유통업체 또는 도시소비자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의 규격화 및 품질의 균일화에 전문성을 갖고 사과 등을 선별 포장한 후 농산물을 소비지에 출하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이다. ■ 연혁- 2008년 4월: 청초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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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2016.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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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처음 열린 만화축제인 ‘Fun! Fun! 만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약 3만2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이번 축제는 포항시립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이 수도권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만화자료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나, 예상외의 호응을 바탕으로 만화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만화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대·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첫 만화축제를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정착과 확산은 물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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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기자
2016.04.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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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B1블럭 항공조감도현재 내 집을 장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10년 동안 내 집처럼 살다가 10년후에 우선분양권을 받아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10년공공임대리츠 아파트에 전세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뉴욕발 금리인상이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국내 금리는 오히려 내릴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주택담보 대출규제로 간주되는 정부의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이 다음달 2일 전국적으로 확대적용 되기 때문에 전세자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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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2016.04.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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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국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차기 국회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 시점에서 선관위 공무원들과 경찰은 할 일이 많다. 선거법을 어긴 사람들 처리문제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 아쉬웠던 것은 전국 1000곳이 넘는 투표소가 2층 이상 고층에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컸던 점이다. 개표는 전국 1만 3837개 개표소에서 진행됐다. 중앙선관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1층 투표소는 1만 2347개(89.2%)로 2014년 지방선거(1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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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기자
2016.04.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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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 고철 플라스틱 분류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두 기업 ■(주)인덕리사이클링은매립장에 묻힐 자원을 선별 재활용함으로써 매립장 수명을 연장하고 환경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인덕리사이클링은 경상북도로부터 2011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고, 고용노동부로 부터 2014년 3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폐스티로폼을 녹이는 작업 ▲매립장 모습■ 주요 사업 내용·- 매립장에 버려지는 자원을 분류 선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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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2016.04.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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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좌장이자 새누리당의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인 최경환 의원이 총선 후 칩거에 들어가면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최 의원은 지난 14일 대구·경북 선대위 해단식에서 "선거를 통해 시민들이 회초리를 드신 것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한 이후 선거 참패와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 하면서 여론의 추이를 살피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 의원은 총선 참패 후 친박계를 향한 공천 책임문제가 불거지면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당 대표 출마 등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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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기자
2016.04.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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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복지회관 전경▲이강덕 포항시장최근 어느 때보다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복지는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급격한 사회변화로 사회문제는 훨씬 다양화되어 가고 있고, 사회복지의 수요도 더 크게 증폭되면서 복지정책과 복지예산으로부터 소외된 지역과 사람들을 일컫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복지는 이제 시민의 당연한 권리로 가장 높은 이율의 저축이며, 최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전제하고 “어디에 살든 균등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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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기자
2016.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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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6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데 여야 모두가 한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부정과 불의에 항거해 산화한 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조의와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특히 야당은 이번에 대승을 거둔 4.13총선 결과를 4·19혁명과 관련지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여당은 4·19혁명의 의미에만 중점을 둬 차이를 보였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56년 전 오늘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꽃피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날의 함성을 저력으로 대한민국은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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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기자
2016.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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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19일 새누리당 복당을 신청했다. 이날 오전 서울에 머물렀던 유 의원은 오후에 KTX 편으로 대구에 내려가 3시 30분께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 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괄사퇴한 당 지도부는 지난 14일 마지막 회의에서 친여 성향의 무소속 당선자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으나 당내에서 반발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복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 의원 측 관계자는 "유 의원은 물론 새누리당을 동반 탈당한 시의원과 당원 등 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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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문옥 기자
2016.04.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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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새누리당, 포항북) 당선인은 19일 오전 해도공원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문화제’에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포항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자긍심이 남다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새마을 정신은 밑바탕이 되었다”며 “새마을 회원분들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동별 새마을회 부스를 방문해 당선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의 날을 축하 했다. 또, 당일 오전 포항시문화예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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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기자
2016.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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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선비문화축제-정도전뮤지컬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촌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부드러운 햇살과 바람이 눈을 간질이고, 꽃향기가 코와 마음을 깨운다. 꽃은 망울을 터트리고, 대지에는 새싹이 솟아오르는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문밖으로 나서게 되는 봄이다. 아름답고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주가 눈부신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을 즈음인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주 선비촌에서「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의 멋․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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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기자
2016.04.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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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18일 오전 포항 시장실을 방문해서 시장과 포항시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당선 인사를 전한 후 내년도 포항시 예산확보 등 포항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다당제 국회가 된 상황에서 쉽지 않겠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포항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시의회를 방문해서는 각 상임위원장 등 포항시의원들을 만나 “포항시민들의 대변자인 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서 포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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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기자
2016.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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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정쟁자제, 민생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원유철 원내대표가 위원장으로 추대된 비상대책위에 힘을 싣고 나섰다. 이현재·이우현·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현재 여당과 야당은 4.13총선에서 성난 민심이 보여준 준엄한 심판을 망각하고 있다"며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참여하는 중진·비대위원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이들은 "총선이 끝나자 새누리당은 비대위 구성을 놓고 계파싸움 양상을 보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국정교과서, 세월호 등 정치적 이념화에 매몰되어 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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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기자
2016.04.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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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당선자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당면문제를 지역발전, 새누리당의 뿌리인 대구경북지역의 보수복원력 회복, 정권재창출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포항제철을 살려야 하며, 연관단지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 된다고 말했다.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문제는 기재부, 산자부, 환경부가 합의를 이루어야 할 사안이며, 후속으로 포항시도 포스코, 환경단체, 시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가 이루어져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특히 포항시는
기획
허경태 기자
2016.04.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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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본회의 5월 초·중순 2차례 개최 합의 여야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기로 18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 참석해 합의를 이뤘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회동 후 합동 브리핑에서 “현재 3당 원내대표 임기가 19대 국회 마지막”까지라며 “19대 국회까지는 3당 원내대표가 모든 일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의장을 모시고 회의 결과 4월 21일부터 5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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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기자
2016.04.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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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새누리당, 포항북) 당선인은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당선 인사 및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당선인은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시민들에게 답할 길은 4년 동안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 인사 직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있으며,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 예기를 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줄곧 강조해왔던 ‘소통의 정치’에 대해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
기획
허경태 기자
2016.04.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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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등 현안에 대한 논의 예정 18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등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17일 정 의장 측에 따르면 정 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회동을 할 계획이다.여야는 이날 회동에서 5월 임시국회 및 쟁점 법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지만 입장차가 커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새누리당은 우선 19대 국회에 계류 중인 무쟁점법안 등을 최대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
기획
이창준 기자
2016.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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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당 비대위원장으로 원유철 원내대표를 추대한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회초리와 질책의 목소리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고개를 숙였다.원유철 대표는 "우리 새누리당이 환골탈태의 각오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준엄한 뜻과 민심은 천심이라는 불변 진리를 확인했다"며 "비대위 역시 이 같은 민심을 반영해 외부 인사를 포함해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대다수 시각은 반성하는 시늉만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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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기자
2016.04.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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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이 장학증서를 주며 격려하고있다. ▲인재육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인재의 고장 구미시가 1천억 장학기금 조성으로 교육토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오늘의 구미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된 데는 구미시장학재단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남유진시장은 취임후 지난 2008년 명품교육도시 구미의 백년대계 프로젝트로 지역인재육성 1천억 장학기금조성을 목표액을 내놨다.그러나 당시는 모두 불가능하다며 반신반의했지만 남 시장은 우공이산의 자세로 장학기금 조성에 전력투구했다.그 결과 현재 장학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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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16.04.17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