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성금 기부 및 임직원 노력봉사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 나눠

현대제철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회사차원의 성금 전달 등의 방식을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포항시에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 봉사단은 흥해체육관과 대도중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 대피소를 찾아 생필품 전달, 시설물 설치 등의 노력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제철 직원은 “대피소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은 매일 찾아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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