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티켓북 기부 릴레이 행사 실시

▲ 김천상무FC 코칭스탭.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 코칭스탭은 11일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릴레이에는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이문선 코치, 서동명 코치가 동참했다.

코칭스탭은 사비로 구매한 총 13권의(관람권 260매) 티켓북을 사비로 구매해 애향아동복지원, 임마누엘영유아원,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 팬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 꾸준히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김천상무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코칭스탭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며 티켓북 기부 릴레이가 활성화 되어 어린이와 가족 관중을 포함한 김천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에서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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