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는 최근 부서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승용 변호사(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리적 이해와 현재 논의 중인 쟁점, 지자체의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상반기에도 전 직원과 수급업체 사업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발주, 용역, 위탁 업체 사업주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해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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