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경산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유관기관·단체 방위운영 논의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 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운 안보환경,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대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화랑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북한대남 위협 전망 안보영상 시청, 2022년 경산시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3년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육군 제7516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보고에 이어 군, 행정,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단체의 통합방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대내외 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군과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에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방위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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