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러시아 연해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러시아 지역과 교류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를 대표로 한 대표단은 2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를 방문해 26일 고려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27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주(開道) 8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참가하는 등 4박5일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9.27 21:01
-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터키 이스탄불시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제5회 한-터문학심포지엄’을 가졌다. ‘한-터 문학에 나타난 전통문화요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저명 학자와 작가 150여 명이 참석해 3개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날에는 ‘한·터 풍속이 문학에 미친 영향’ 이라는 주제로 ▲박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9.19 20:58
-
경북도는 5일 경북농업을 배우기 위해 우리 도를 찾은 라오스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경북도-라오스 간 농업교류 증진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우앙따 쏘울리봉’ 라오스 연수단장(농업관리 국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공무원, 교수, 연구기관 등 연수단 일행 12명은 4~9일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농업현장인 벼 재배농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9.05 21:14
-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에 파견될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40여 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통역홍보 서포터즈단은 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 통역홍보 전문요원이다. 지난해 선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8.31 21:13
-
주중철 경북도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5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리탄리엠 부위원장(호찌민시 공산당 상임위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주중철 대사는 호찌민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의 준비가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에 리 탄 리엠 부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8.28 21:21
-
김관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28일 울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한·중·일 3개국의 교류촉진과 화합의 한마당을 주도했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중·일 지방정부 간 상생을 목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지방정부의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열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8.28 21:21
-
경북도가 지난 27~29일 한국과 일본 지자체 및 경제인, 관련기관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한일(北陸: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를 안동에서 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 주최하는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는 동해안을 마주보고 있는 한·일지자체 및 경제단체의 무역·투자 및 산업기술 교류확대, 지역간 교류촉진을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8.28 21:21
-
경북도는 2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17 한·일 해양문화와 독도’를 주제로 한일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일 양국 학자들이 한국 새 정부 출범 이후의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나아가 독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한·일 양국 간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문제, 개인청구권문제, 위안부문제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8.23 21:36
-
경북도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일원에서 ‘2017 경북도 국제교류의 날(International Day)’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이틀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주(駐)부산 중국총영사 등 5개국 해외대표단, 다문화 가정, 지역 유학생, 지역 주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및 공연단 등 1천여명이 참가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7.30 20:47
-
경북도가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 100일 전을 기념해 28~29일 이틀 동안 도청 일원에서 ‘제1회 2017 경북도 국제교류의 날(International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의 성공기원과 지방정부의 외교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도민과 공유키 위한 자리로 지난해 이전한 도청 신청사(동락관)에서 열린다.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7.27 20:32
-
경북도가 독도에 대한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밝혀 정면 비판하는 ‘독도학술광고 시리즈’를 제작해 언론사에 제공했다. ‘독도, 일본주장이 왜 허위인가’라는 제목의 총 5편으로 구성된 이 광고물은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1편은 ‘독도, 일본 땅 이라고?’라는 헤드라인으로 ‘죽도(울릉도) 외 일도(독도)는
국제
안상수 기자
2017.07.05 23:14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Why not change your car(스마트카 혁명)’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카 릴레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열린 특강은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스마트카 머신러닝 센터, 학술정보처가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일상 속으로 다가온 스마트 카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다뤘
국제
신동선 기자
2016.10.05 20:34
-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북도의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이 25~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탄소섬유 및 나노탄소복합재료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북도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계기로 도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나라 탄소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 첫째 날인 25일 오후 5시 구미코에서 김관용
국제
안상수 기자
2016.05.25 15:22
-
▲참고이미지-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장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 동안 경주 HICO에서 개최되는 ‘제66차UN NGO 컨퍼런스’가 바짝 다가오면서 경북도가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N NGO 컨퍼런스는 UN 창설초기인 1946년 UN총회에서 공보국(DPI)과 NGO와의 UN홍보를 위한 협력적 차원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로 올해로 제66번째, 년 수로는 70주년을 맞이할 만큼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은 전 세계 1천500여
국제
신도청본부/안상수 기자
2016.05.16 15:08
-
현대건설과 SK건설이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에콰도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건설사와 에콰도르 대사관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지진 피해현황에 대한 정보전달 및 에콰도르 성금모금 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은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에콰도르는 △사망 587명 △실종 155명 △부상 8340명 등의 인명 피해와 2만537
국제
임위혁 기자
2016.04.24 12:23
-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과함께 흔들림없는 형제애로 대구․경북이 함께 하기 위해 다짐 있다.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최근 도청이 120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도청시대를 열었지만 우리는 흔들림없는 형제애로 대구․경북이 함께 하기 위해 공무원교육원 프로그램에 시․도정 전반에 대한 상호 교차 특강과 상생협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오래동안 태생적․정서적으로 동일생활권을 같이 하고 역사․지리․문화를 공유
국제
안상수 기자
2016.03.21 15:48
-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3대에 걸친 경북의 대표적 애국지사 가문인 안동의 고성이씨 종택 임청각을 방문해 사랑채인 군자정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2~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청송 지역에서 윤리특별위원회·의원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와 함께 첫 번째 합동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도의회의 자문기구로서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변호사, 대학교수, 민간단체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장 임승환·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국제
안상수 기자
2015.10.25 11:01
-
중국 양쯔강 중류에서 45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1일 밤 9시 28분께(현지시간) 458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후베이성 젠리현 인근에서 침몰했다고 2일 보도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5분(한국시간 오후 1시 55분) 현재 85세의 노인이 구조된 것을 비롯해 최소 18명이 구조됐다. 그러나 이가운데 5명은 숨진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한지 15시간이 넘게 지났지만 구조 인원은 극히 적다. 쓰촨소방대는 사고 현장에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국제
손주락 기자
2015.06.02 19:44
-
▲경주시의회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이 한복을 포장하고 있다지난 3월 9일~19일 동유럽지역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한순희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이 駐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총영사관을 예방했을때 천의진 영사로 부터 한복지원 요청을 받았다.이에 한 의원은 귀국한 후 각계의 참여로 한복을 마련 러시아 교포사회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한복지원을 요청한 천의진 영사는 러시아에서는 한복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형편이라며 입지 않고 옷장에 보관만 해두는 한복을 몇 벌이라도 보내주면 ‘한국의 날’ 행사에 아름다운
국제
김진규 기자
2015.04.22 10:30
-
▲20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 남부 파즈아탄에 위치한 후티 반군의 스커드 미사일 기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예멘 후티 반군 스커드미사일 기지 공습으로 인해 40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현재 후티 반군이 운영하고 있는 국영 사바통신은 이날 "사우디의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 25명이 숨지고 398명이 다쳤다"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보도했다. 희생자 수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보건당국
국제
대경일보
2015.04.2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