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직업능력 개발

의성군이 6일 종합복지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도모하는 ‘2017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개월에서 4개월 과정으로 한식조리사, 양식요리, 제빵, 바리스타, 헤어미용의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취미과정으로 생활요리, 홈베이킹반, 실용기술과정인 의상, 홈패션반, 우리옷만들기, 생활미용, 남성 어르신 생활요리반 등으로 모두 3개과정 16개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배우자 부양 및 홀로사시는 남성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요리반과 직장인들을 위한 바리스타자격증반 외 3개반은 야간에 운영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이 가정과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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