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헬스케어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 57개소를 선정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민요교실 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1~2회 운영한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방문해 혈압 및 당뇨검사, 감기예방, 낙상 및 미끄럼주의와 안전사고 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구강보건·영양사업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건강체조를 통하여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신체활동을 위하여 신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