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된 여성과 취업예정인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기술향상을 지원하는 희망잡(job)기 프로그램을 실시해 여성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총 200명의 경력단절여성의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으로, 1회당 20시간(4~5일간) 진행되며, 2월 4째주 첫회를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진행한다.
집단상담 수료 후에는 구직상담과 취업알선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며 전화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경산고용플러스센터 내에(대구은행 경산점 3층) 위치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과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 취업상담에 필요한 문의는 053-667-6876~6882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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