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2017 신규공무원 멘티-멘토 결연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이 최근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명과 선배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고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교육행정·시설·사서·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멘티-멘토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지난달 31일 개정된 경북도교육청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을 전달해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안내했다.

이철연 행정지원과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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