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의 공훈 길이 기려야 -

이날 행사는 임상도 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회원,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 부의장, 김병철, 이선명, 나영민의원, 김영해 노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2016년 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보고를 했다.
임상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전쟁에서 불사른 피와 경제대국 기틀마련을 위해 땀 흘린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손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불어넣어 주자.”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남산동주민센터를 보훈회관으로 개관하여 김천보훈의 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08년도에 ‘김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매월 9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시 3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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