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쿠키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쿠키만들기 홈베이킹’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실에 3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동안 아동과 가족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를 통해 가족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문화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으며 딸기로 잼을 만들고,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건강한 식습관 영양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맛을 보면서 음식고유의 특성을 알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입맛도 습관이 된다며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반죽하기, 발효하기, 숙성하기, 오븐에 굽기, 포장하기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쿠키가 만들어지고, 쿠키 하나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는 가족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호응도가 높고 경쟁력이 치열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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