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54명(귀농인 27명, 선도농가 27명)

이번에 선발된 귀농인에게는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안정적인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유도해 일자리 창출 및 농업·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인(연수대상자)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모집인원은 54명(선도농가 27, 귀농연수생 27명)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귀농인의 신청자격은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영주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으로, 만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선도농업인의 신청자격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활용 농가·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또는 성공 귀농인이 할 수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영농기술, 품질관리 및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직접 실습 위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귀농인이 이주 초기에 농업 현장기술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054-639-7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