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제13대, 1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장면 / 영덕군 제공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강석호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임한 김경일 회장은 12대, 13대 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자율관리어업 4년 연속 선정과 수산업경영인 우수 연합회 선정, 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및 대게자원보호와 깨끗한 바다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했으며, 회원상호간 친목도모에 열성을 다했다.

이날 취임한 이재복 회장과 회장단은 "역대 회장단이 이룩한 업적을 존중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기상으로 발빠르게 움직여 침체된 수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혼신을 힘을 다할것을 다짐한다"며 "회원들이 어렵고 힘든 항해시에는 선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이 일심단결하여 안전하고 희망의 돛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권익신장과 풍요로운 복지어촌 건설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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