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여고시청동문회 김경희 회장과 회원들은 시청사 2층 접견실에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고를 졸업한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여고 시청동문회는 2014년 3월 조직돼, 회원은 130여 명으로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2억6천500만원이 조성됐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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