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번 국민의례, 시상, 시장 당부말 순으로 진행해오던 정례석회에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대형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그동안 사업의 추진경과, 현재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 사업전반을 투자통상과장이 직접 직원들 앞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매월 정례회시 업무담당 부서장이 직접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그 사업내용을 정확히 전달받고 공유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을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또 이날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회장인 유명상 대표를 초빙해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도발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명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열렸다.
시 관계자는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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