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환 군수가 인문학마을 리더교육 특강을 하고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곽용환 고령군수의 인문학 마을리더교육 특강이 지난 3일,칠곡군 인문학 나눔 숲 체원에서 고령군 읍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4회차 교육은 고령군 및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고령군 평생학습에 대한 비전과 계획에 대한 곽용환 고령군수의 특강과 칠곡 인문학 마을 탐방, 인문학 마을 영상 및 공연 관람, 인문학 마을살이 계획 구상 및 토의 등이 있었다.

칠곡군과 MOU를 체결한 인문학마을 리더 교육은 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며 이후 고령군의 각 마을 특징에 맞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다 발전된 인문학마을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곽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로 인정받는 칠곡 인문학사업을 벤치마킹하여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기본 철학으로 하는 주민 중심의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인문학 마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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