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묘목식재로 안정된 재배환경 조성을 통한 생산비 절감 도모

우량묘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굵기, 크기, 측지의 발달정도를 보고 판단해야 되며, 재식과원의 특성 및 재배방법에 따라 대목의 종류를 선택해 초기 생육 및 활착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잘못된 대목선택과 재식으로 평균 7~10%정도의 묘목이 고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적 피해도 커 과수재배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봉화군에서는 올해 10억원을 투자해 과수묘목 10만주를 지원했으며, 향후 5년간 매년 5만주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재배환경 조성과 생산비절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보급해서 과실의 품질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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