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업무담당자간 지속적인 업무 공유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행복나눔과, 사회복지과 및 건축디자인과, 읍면동 맞춤형 복지 연찬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행정에 대한 업무 연찬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행복나눔과 복지조사부서 임재춘 담당의 진행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하는 초중고 교육비와 맞춤형복지 교육급여 안내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내용 및 홍보방안과 당면한 김천시 복지행정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맞춤형복지급여제도 자체교육실시, 복지업무연찬을 통해 맞춤형 급여제도의 원활한 제도시행, 시책개발, 업무교류 등 맞춤형 복지제도의 정책기반을 구축해왔다.

또한, 복지설문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친 결과 맞춤형 급여 개편이후 현장에서 제도운영 및 정착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맞춤형 급여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현장복지를 지향해야 하며 직급에 있어서는 수직적인 관계지만 일에 있어서는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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