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글라주노프의 ‘봄’ 교향적 묘사, 코플란드의 ‘애팔라치아의 봄’이 이동신의 지휘로 연주 되며,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시곡’ 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호가 연주한다. 김성태의 동심초를 소프라노 김은형이, 내 맘의 강물을 테너 정태성이, 오페라 나비부인 중 조금만 사랑해주세요를 김은형과 정태성이 듀엣으로 부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현호는 영주출신으로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며 기대와 관심이 주목된다.
이 공연은 무료로 연령에 관계없이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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