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관선 시장·군수 간담회에는 박보생 시장과 김광원, 박광희, 김의환, 최제동 등 前김천시장 4명, 조해녕 前금릉군수 1명 등 총 5명이 참석, 김천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각종 조언과 경험 등을 논의하는 상생의 대화 시간이 됐다.
간담회 이후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역대 시장·군수는 직지사, 김천일반산업단지, 부항댐, 김천혁신도시 등을 탐방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선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선배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선 시장·군수들도 재직당시와 비교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김천의 발전상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천/윤성원 기자
wonky15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