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전통인 선비문화에 기반한 교육을 이어가고자 2017학년도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선비육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해 배움을 즐기는 사람, 재능을 펼치는 사람, 나눔이 행복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신성순 교육장은 영주교육지원청 특색 인성 교육인 선비(인성)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하며 학교에서 선비정신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재구성되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토론중심 수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비의 문화전통이 영주교육 전반을 통해 현대적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행정을 펼칠 것이며, 영주지역의 모든 교육기관이 합심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