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미나리 시식과 시설 견학

이번 미나리 영농조합은 경북도에서 지역민 모두가 잘 사는 ‘농업6차 산업화 공동체 기반 조성’으로 미나리재배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과 향토음식개발 계획으로 2015년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미나리재배 하우스 3,730㎡ 와 체험장 1동을 지난해 말 준공했다.
이날 체험장에서 영농조합이 재배한 미나리를 시식하면서 재배시설과 체험장이 지역의 명소가 되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유복 대표는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된 미나리 재배시설이 단밀면을 넘어 의성군 전체를 대표하는 주민주도의 수익형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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