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은 30세대가 입교해 귀농기초단계에서부터 심화단계까지 10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6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29,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보관소, 퇴비장시설 등을 갖추고 개관 했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전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해 One-Stop 지원센터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 제시로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통해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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