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시가지 생활권 중심으로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인도 3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인도포장이 노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성오거리~세무서사거리, 신영주파출소~벨리나웨딩홀, 영주시청~휴천동우체국 3개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2월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6월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시는 인도정비 공사와 함께 인도 관련 시설물을 정비해 인도 위 차량의 무단주차 방지는 물론 인도파손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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