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환경개선’, ‘골목형시장육성’ 등 105억원(국비 62억원 포함) 확보

▲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5개소에 사업비 105억원(국비 62억원 포함)을 투자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주차환경개선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공동마케팅 사업, 상인대학에 각각 선정 됐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신영주번개시장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주차타워 조성과 기반시설 설치 등 주차환경 개선으로 교통 혼잡 해소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신영주번개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시장환경을 개선해 청춘음식 특화거리 조성, 특색상품 개발 등 특화된 골목형 시장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관광형육성시장에 선정된 영주365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9억원을 지원 받게 되며, 전국 22개 문화관광형시장 중 유일하게 영주365시장 만이 최우수를 받아 자타공인 전국 제1의 시장임을 입증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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