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억5천만원 증액 확보…내년말 준공 목표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완공된 하수관거 임대형민자(BTL)사업에 제외된 시가지 주변 6개지구(필두, 한절마, 관사골, 서릿골, 창진, 일원)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9.1km의 하수관과 268가구 배수설비를 설치해 BTL구간 제외 지역의 우·오수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해 가정의 생활오수와 분뇨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 후 방류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대된다.
영주시환경사업소는 부족 예산 4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계획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을 개선해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